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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Yong's diary

[큰딸의 자작시] 화난맘을 표현한 하은작가님 자작시


엄마, 아빠에게 혼나서 화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단다....8세 아이가 쓴 시라고는 믿기지 않는다...잘 자라는것 같아 감사하다^^♡

[본문내용]
오늘 혼났구나 이게 몇번째냐?
열쇠때문에 속상하구나. 미움에 자리에 앉아서, 울고만 있는구나. 그자리를 떠나갈수 없구나.
달라는 돈은 안주고 미움에 말만 내뱉는거와 같도다.
아! 내마음 타들어 가는구나, 물런 엄마 아빠도 그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