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내딸 하은이]
아내가 아침에 하은이 옷입히는 것때문에 혼내고 유치원에 보냈다고 한다.
저녁에 유치원에서 돌아온 하은이가 저녁밥을 먹으면서 엄마에게 말을 한다.
하은왈
" 엄마"
하은맘 왈
" 응 하은아 왜?"
하은왈
"제 마음속엔 하트가 100개가 있는데요 엄마가 저한테 뭐라하면 하트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깨져요...그럴때 마다 하은이 마음이 아파요.... 하은이는 어린이닌깐 엄마가 하은이 이해해 주시면 안되요"
아무래도 언어적인 감각은 타고난것 같다......
^^ 하은이 아빠라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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