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Yong's diary

[열정/모범] 내가 생각하는 이정우 목사님!!

dotoday77 2012. 6. 4. 13:36

 

[오늘이 이정우 목사님 생신이라고 해서 밥먹고 잠시 이분에 대한 나의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본다.]

교회에서의 청년시절을 돌이켜 보면 이정우목사님은 나에게 있어서는 빼놓을수 없는 참 귀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정우 목사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열정과 모범 이라는 단어이다.

[열정] 하나님 일을 하는데 있어 대충하지 않고 전심을 다해서 하셨고, 가정이나 본인을 뒤에 두고 항상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하고 행동하셨다. 그런 목사님이 어쩔땐 정말 부담스럽고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사셨던 그분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열정에 대한 직접적인 사건은 아니지만 생각나는 한 사건이 있다. 1년전에 목사님을 광주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운암동 모 카페에서 잠시 뵜다. 그때 목사님의 권유로 운암교회 주차장에서 모인 사람들 모두 손을 잡고 기도했던 기억이 난다.(그때 지나가는 행인이 엄청 정말 엄청 많은 상황이였다.) 이게 이정우 목사님이다. 어디에 서있든,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의 사람이란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주위를 섬기던 그런 분이다.(열정을 나타내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다. ㅋ)

[모범]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이나 평소 입에서 뱉은 말에 합당하게 살려고 노력하신 분이다. 신앙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분만은 예외이다.  설교말씀중 사랑하라 하셨으면 원수도 사랑하셨고, 말씀중 섬기라 하셨으면 아무리 낮은자라도 섬기셨던 그런 분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무슨일을 계획하실때면 늘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 노력하고, 응답을 받은 이후엔 어떤 현실에 처하든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목표를 향해 가신 분이다.

[다짐] 비록 지금은 광주제일교회를 떠나 다른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지만 아직까지도 나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시는 분이다. 잘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분과 함께하면서 배웠던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늘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신 모범적인 삶을 내 삶가운데도 실현할수 있게 노력하며 살아야 겠다. 이런분과 함께 한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2012. 06. 04. 점심시간에 사무실 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