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 노하우

[스크랩자료] 맛있게 라면 끓이는 법

dotoday77 2012. 10. 14. 07:49

보통 한국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개 꼴로 라면을 먹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주 먹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구 ""맛있게 라면 끓이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배고플 때 대충 요기로 먹더라도 푹 불은 것보다는 쫄깃 쫄깃한게 백배 낫기에,

특별한 요령이나 재료 없이 라면을 맛나게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사진출처 :마레7의 블로그]

1. 라면국물 공식

라면 갯 수 가 늘어날수록 라면 1개당 수프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혹자는 물을 더 넣기도 합니다)

한 봉지는 수프를 90% 넣고 끓이지만 한 봉지를 더 넣으면 추가 수프의 양은 80%. 이런 식으로 한 개 추가 때마다 10%씩 수프 량을 줄여야 짜지 않은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분식집 라면의 비밀

분식집 라면은 시간이 흘러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합니다.

비법은 적당히 설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채 1분쯤 뜸을 들이는 것.

직접 시도해 보면 면발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3. 스프 먼저

어떤 것을 먼저 넣느냐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스프가 먼저입니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혼합물이 되기 때문에 더 높은 온도에서 물이 끓고 물 분자와 수프 입자가 서로 부딪쳐 물이 보다 빨리 끓습니다.

곧 면을 더욱 더 높은 온도에서 익힘으로써 면발이 더욱 쫄깃해지며 라면을 보다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4. 라면을 장시간 불지 않게

라면은 끓었는데 바로 먹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래 두면 면발이 불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끓인 다음 바로 얼음 몇 덩어리를 넣습니다.

오래 지나도 면발이 쫄깃쫄깃.

5. 레이디라면

기름기가 적고 꼬들꼬들한 다이어트용 라면제조법.

라면을 조리하기 전에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 정도 돌려줍니다.

기름기도 빠지고(그릇 바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을 끓여도 꼬들꼬들해집니다.

6. 냉 라면

스프를 넣지 말고 라면을 끓인 후 찬물로 행 구어 냅니다.

냉장고에 냉수와 적당량의 얼음을 함께 넣어주세요.

스프를 조금만 넣고 여러 가지 야채(오이, 토마토)등 좋아하는 것을 넣어주세요.

국수보다 훨씬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옮긴 글>

출처 : http://cafe.daum.net/dunsaneunhye/FFd4/161?docid=1GF7Y|FFd4|161|20110628114257&q=%B6%F3%B8%E9%20%B8%C0%C0%D6%B0%D4%20%B2%FA%C0%CC%B4%C2%20%B9%FD&svc=to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