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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들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 어느 아들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 아버지...... 세상에는 온통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인 듯 합니다... 아들이고 딸이고 다들 세상에서 우리 엄마만큼 고생한 사람 없다며 우리 엄마, 우리 엄마 합니다... 아버지 당신은 무얼 하셨습니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느라 묵묵히 집안에 울타리가 되고 담이 되었고 새벽같이 일터로 나가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윗 사람 눈치보며 아랫 사람에게 치밀리면서 오로지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는 일에 일신을 다 바쳐오지 않으셨나요?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마냥 흐믓하고 여우같은 마누라 곱게 치장시키는 재미에 내 한몸 부서지는 것은 생각않고 열심히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으셨나요? 예전엔 그래도 월급날 되면 돈 .. 더보기
하은이의 선물 & 눈물 하은이가 시험에 떨어진 날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기특하고 이쁘다. 또한, 하은이가 아빠 힘내라며 눈물을 보인다. 딸에게 웃음을 주지는 못할망정 눈물을 보이게 하는 못난 아빠가 되 버렸다. 이제 털고 일어나야겠다 사랑하는 딸들과 신애를 위해... 하나님 도와 주십시요 이제 다시 시작할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더보기
2012.12.26 문득 드는 생각!! 하나님께서 99%의 가능성을 보여 주셔도, 1%의 불가능을 바라보는게 사람인것 같다. 이렇기 때문에 두려움과 걱정은 평생 사람을 괴롭히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