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아내가 하은이 일기라며 보여줬다.
아빠로서 너무 딸을 몰랐다는게 부끄럽게 느껴진다. 내가 복잡한곳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들이 뭘 안다고 보냐는 이유로 어렵지 않게 데려갈수 있는 광주U대회 개, 폐막식을 데려가지 못했다.
어찌보면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그런 대회일건데.....내가 그러고 보면 이런면에서 참 부족한 점이 많은것 같다.
세계수영대회에는 꼭 두딸을 데리고 가야 겠다.
하은이 아빠가 미안해.....너무 아빠만 생각한거 같다.......수영대회에는 꼭 함께 가자.....사랑해...^^
'ChangYong'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은이의 선물 & 눈물 (0) | 2016.01.25 |
---|---|
2015. 8. 22 할머니 & 아내 생일잔치~~^^ (0) | 2015.08.22 |
한눈으로 보는 성경 (0) | 2015.04.14 |
[유채꽃보다 가족] 나주 유채꽃 축제 나들이.... (0) | 2015.04.11 |
[큰딸의 자작시] 화난맘을 표현한 하은작가님 자작시 (0) | 2015.04.01 |